손없는날 아니어도 괜찮은 이사 날짜 고르는 실전 기준 5가지

손없는날 아니어도 괜찮은 이사 날짜 고르는 실전 기준 5가지

'이사 좋은 날'을 검색하면 손없는날 이야기만 나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사 비용과 편의를 좌우하는 것은 다른 다섯 가지입니다. 손없는날은 그 다음에 맞출 수 있으면 맞추는 정도로 두어도 됩니다.

기준 1: 요일

화·수·목요일이 가장 낮은 견적과 가장 넉넉한 예약을 줍니다. 토요일이 가장 비싸고, 금·월요일은 그 사이입니다. 연차 하루가 견적 10~20%를 아낍니다.

기준 2: 월중 위치

월말·월초(28일~3일)는 임대차 만기가 몰려 이사도 몰립니다. 10~20일 사이가 가장 여유롭습니다. 계약 만기를 중순으로 잡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절약입니다.

기준 3: 계절

3월과 10월이 성수기, 7~8월과 12~1월이 비수기입니다. 성수기에 이사해야 한다면 앞의 두 기준으로 보정하고 4주 전 계약이 필수입니다.

기준 4: 새집 준비 상태

입주청소·도배·장판·인터넷 설치가 이사 전에 끝나 있어야 합니다. 이 일정이 하루라도 밀리면 이사일이 따라 밀립니다. 새집을 며칠 먼저 받을 수 있으면 이사일 선택 폭이 크게 넓어집니다.

기준 5: 연휴와의 거리

설·추석 연휴 직전 주간은 업체가 붐비고, 연휴 직후는 밀린 이사가 몰립니다. 연휴 앞뒤 일주일을 피하면 견적과 예약 모두 안정적입니다.

그 다음에 손없는날

다섯 기준을 통과한 날짜가 여럿이면 그 중 손없는날이 있는지 월별 달력에서 확인합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어른들을 설득해야 한다면 "평일 손없는날로 잡았다"가 가장 무난한 절충이고, 그것도 어렵다면 "손없는날 견적이 20% 비싸서 그 돈으로 입주청소를 한다"는 설명이 잘 통합니다.

정리

  1. 화·수·목요일
  2. 10~20일
  3. 성수기라면 4주 전 계약
  4. 새집 준비가 끝난 뒤
  5. 연휴 앞뒤 일주일 제외

이 순서로 좁힌 뒤 D-day 플래너에 넣으면 그 날짜 기준 할 일이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손없는날이 아닌 날 이사하면 안 좋은 일이 생기나요?
민속 관습이며 근거가 없습니다. 실제 이사에서 문제를 만드는 것은 날짜의 길흉이 아니라 준비 순서와 파손 기록입니다.
어른들이 손없는날을 고집하면 어떻게 하나요?
평일 손없는날로 잡으면 대부분 절충이 됩니다. 한 달에 6일이므로 평일이 4일 안팎은 있습니다.
이사 좋은 날을 한 줄로 정리하면?
성수기가 아닌 달의 10~20일 사이 화·수요일, 연휴와 일주일 이상 떨어진 날, 새집 준비가 끝난 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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